어린이집을 일년 미루기로 하면서
다시 고민 시작
적절한 자극이 필요한 시기
이대로 둬도 되나???
결국 각종 홈스쿨 검색
종류도 많고 의견도 분분
손으로 뭔가 만지면서 놀 수 있고,
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 온다는 점 때문에 몬테소리로 결정
급 상담 잡고 상담 받고 그자리에서 바로 결정
좀 전에 어머님이 전화 하셔서
교구 도착했고 피스멘토가 와서 설명해주고 있다며
강래가 교구 모고 좋다고 들고 다니고 난리 났다고 하시는데...
다 저질러 놓고 과연 잘 한 짓인지 머리속은 복잡 하다.
워킹맘의 자격지심 이랄까?
막상 집에 있어도 뭘 그리 잘 해주지는 못하겠지만,
뭐라도 해줘야 할꺼 같다는 생각에 덜컥 주문해 버린건 아닌지 반성
이거 하나 들여주고 그래도 어느정도 해 줬다고 안심 하기 위한 내 스스로의 합리화 장치가 아닐지.. 라는 반성
에잇...
그래봐야 어쩌겠는가?
이미 물건은 왔고, 내 계좌도 보내줬고, 돈은 빠져나갈 것을...
그저 강래가 요거 가지고 잘 놀아주기를 바랄 뿐 이지...


